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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성비 vs. 밀도의 최고치
유튜브에 이어 워드프레스까지, 자연스레 수익화를 떠올리게 되었다.
기록이 쌓이고, 글이 모이면, 이 공간도 보통의 하루를 넘어 가치를 만들어낼 것이다.
들이는 노력의 가성비와 쌓여가는 콘텐츠의 밀도.
누군가에게는 번거롭고 불필요한 일일지도, 또 누군가에게는 하나의 배움이자 또 다른 여정이다.
광고 달기 전, 어디까지 준비되어 있어야 할까!
- 기록의 무게
- 체크포인트
- 최소 글 20개 이상
- 카테고리별로 균형 있게 3개 이상
- 20개쯤은 되어야 사이트가 흐름을 갖는다. 단순히 글의 개수가 아니라, 글과 글이 서로 연결되며 맥락을 만들고, 방문자가 길을 따라 걸을 수 있게 한다. 한두 개 글은 단편에 머무르지만, 스무 개 가까이 쌓이면 그 자체로 하나의 이야기가 된다.
- 체크포인트
- 공간의 신뢰, 정책
- 체크포인트
- 신뢰를 위한 페이지 구성: About(사이트 소개), Contact(문의), 운영정책(Privacy policy, Disclaimer, Terms of Use) 준비
- 푸터에 정책페이지 고정 링크로 제공
- 방문자는 이 공간이 얼마나 신뢰할 만한지 본능적으로 가늠한다. 정보가 투명하게 열려 있으면, 작은 블로그도 믿을 수 있는 집처럼 느껴진다. 나 역시 정책 페이지를 통해 사이트의 방향을 공유하고 싶었다.
- 체크포인트
- 주소는 형식, 힘은 콘텐츠
- 체크포인트
- 가능하다면 독립 도메인 사용
- 서브도메인도 가능하나 다소 불리할 수 있음
- 사이트 주소는 이름과 같다. 짧고 선명할수록 기억되기에, 많은 이들이 독립 도메인을 고른다. 그럼에도 나는 여전히 서브도메인을 쓴다.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 아니지만, 지금 흐름에서 굳이 바꿀 필요는 느끼지 않는다.
심사에서 다소 불리할 수는 있겠지만, 결국 중요한 건 주소가 아니라, 그 안에 쌓이는 기록의 힘이다.
- 체크포인트
- 흐름 속의 여백, 광고
- 체크포인트
- 본문 상단 / 중간 / 하단 광고 자리 확보
- 사이드바 배너(선택)
- 광고는 목적이 아니라, 글의 맥락과 어울려 곁을 채우는 여백이다. 이야기의 시작과 중간, 끝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때, 그것은 단순한 광고가 아니라 관련된 정보를 건네는 또 하나의 흐름이 된다. 그래서 나는 광고를 앞세워 설계하지 않는다. 글이 제자리를 찾으면, 그 곁에 필요한 정보가 따라앉을 뿐이다.
- 체크포인트
- 흔적의 기록, 통계
- 체크포인트
- Google Analytics(GA4), Search Console 연결
- 방문자 기록 정상 수집 확인
- Analytics와 Search Console은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, 이 공간을 다녀간 방문자의 흔적이다. 그 흔적이 쌓일 때, 사이트는 비로소 살아 있는 공간이 된다. 애드센스 심사도 결국 그 생명력, 방문자의 걸음을 확인하고 싶은게 아닐까.
- 체크포인트